조기검진이 예방정비로

과잉정비와는 다르다. 엔진오일 교환시 리프트에 차를 올린다. 그리고 점비사가 직접차를 점검할 수 있다. 이 기회를 활용하여 차량소음, 누유 및 기타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2가지만 최근사례로 소개한다.

사례1)  베콤카 건강검진, 엔진데미지 예방

최근 베콤카 건강검진 사례이다. 소음이 난다고 한다.그것도 냉간시에만 발생하는 소음이다. 진단하니 타이밍 장력을 조절해주는 오토텐셔너가 고장이나서 나는 소음이다. 이건 운없으면 타이밍이 어긋나고 혼다차량은 엔진이 Interference 엔진이기에 정비비가 커질수 있다. 쉽게 이해하자,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벨브와 피스톤이 충돌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건 바로 엔진데미지이다. 그러면 매우 비싼정비가 되는것이다. 베콤카 건강검진중 진단되어 고객에게 타이밍세트 교환을 권장했다. 물론 장거리 고 RPM주행도 좋지않다.

사례2) 쓰로틀바디 100%막힘상태 해결

의외로 쓰로틀바디가 100%막힌경우가 많다. 베콤카 검진중 쓰로틀막힘이 30%이상이면 청소후 진단기로 재 학습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베콤카 건강검진 혼다 차량중 80%이상이 쓰로틀바디 100%막힘이 있었다. 모두다 청소후 재 학습을 해주었다. 쓰로틀바디가 막히면 아이들시 차량 떨림, 연비저하, 신호등정차후 출발시 시동꺼짐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예방정비가 돈 절약 지름길

과학적인 측정과 육안점검을 통하여 예방정비를 하면 더 좋겠다. 그 시작점은 오일교환시 2시간정도만 투자해서 차량점검을 하는것이다. 5000원 10,000원 보다 훨씬 더 중요한것이 있다.